안녕하세요. 소중한 우리 댕댕이 데리고 해외여행 로망 실현시키실 때가 되었다면! 이제 비행기 탑승 시 꼭 확인해야 할 사항들과 준비가 필요하겠죠. 오늘은 반려견 동반 해외여행 시 탑승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.
집중! 꼭 알고 가야 할 4가지
- 낯선 여행, 우리 반려견이 당황하지 않을까요?
- 항공사별 규정, 정말 다 다를까요?
- 건강검진, 서류… 준비는 언제부터 해야 할까요?
- Q&A까지 한 번에! 반려인 필수 가이드, 지금 확인하세요.
항공사별 반려견 탑승 규정 한눈에 확인하기
해외여행을 계획한다면 가장 먼저 각 항공사의 반려견 탑승 규정을 체크해야 해요. 대부분 기내 동반은 반려견과 이동장 무게 합산 7kg 이하(티웨이항공만 9kg)로 제한돼 있습니다. 아래 표로 국내 주요 항공사의 조건을 정리했어요.
항공사별 주요 조건
대한항공 | 7kg | 115cm / 19~25cm | 3만 원 | 15만 원 |
아시아나 | 7kg | 115cm / 26cm | 3만 원 | 14만 원 |
진에어 | 7kg | 115cm / 20~26cm | 2만 원 | 7만 원 |
제주항공 | 7kg(화물불가) | 100cm / 23cm | 2만 원 | 7만 원 |
티웨이항공 | 9kg | 115cm / 23~26cm | 3만 원 | 10만 원 |
탑승 전 꼭 챙겨야 할 준비물과 체크리스트
비행기 타기 전에는 여러 가지 준비가 꼭 필요합니다.
- 동물병원에서 건강검진, 예방접종, 광견병 증명서 발급받기
- 항공사 규정에 맞는 이동장 준비(일어서고 돌 수 있는 크기)
- 방문 국가의 입국·검역 규정 확인(대사관, 공식사이트 참고)
- 항공권 예매 시 반려견 동반 사실 미리 알리기
- 출발 하루 전 사료 양 조절, 장거리면 물도 자주 챙기기
공항엔 보통 승객보다 30분~1시간 일찍 도착하는 것이 안전해요.
공항과 기내에서 잊지 말아야 할 실전 팁
공항에 도착하면
- 체크인 카운터에서 반려견과 이동장 무게 측정
- 준비한 서류(검역, 예방접종) 제출
- 서약서 작성, 좌석 안내받기
기내에서는 이동장 밖으로 꺼내지 않는 것이 원칙!
낯선 환경에 긴장할 수 있으니, 담요나 자주 쓰는 장난감을 이동장에 두면 도움이 됩니다.
*특정 견종(맹견 등)은 항공사별로 동반이 불가할 수 있으니, 사전에 꼭 문의하세요.
반려견 해외비행 Q&A
Q. 2마리까지 동반할 수 있나요?
A. 원칙적으로 1인 1마리 가능. 단, 6개월 미만 새끼 2마리는 한 케이지에 동반 가능해요.
Q. 중형견, 대형견도 기내 탑승이 되나요?
A. 7kg 초과 시 기내 동반 불가, 화물 운송만 가능합니다(제주항공은 화물 탑재 불가).
Q. 긴장하는 반려견, 어떻게 해야 하나요?
A. 출발 전 이동장 적응, 짧은 이동 연습, 산책으로 에너지 소모, 잘 아는 담요·장난감 챙기기 등이 효과적입니다.
Q. 각국 검역 준비 어떻게 하나요?
A. 목적지 국가의 반입 조건, 필수 백신, 검역·격리 규정은 예매 전 충분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.